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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iday, November 13, 2020

美대선 후 더욱 거세진 ‘중국 때리기’ - 조선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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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화당 내부, 안보 공백 우려에 “바이든에 브리핑해야” - 서울경제 - 서울경제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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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 당선인 /AP연합뉴스
미국 민주당 지도부인 낸시 펠로시(오른쪽) 하원의장과 척 슈머 상원 원내대표가 12일 워싱턴DC 의회의사당에서 대선 불복 의지를 보이는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과 공화당을 비판하는 발언을 하고 있다. /로이터연합뉴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공화당 지도부가 조 바이든 당선인의 승리를 인정하지 않는 가운데 공화당 내부에서 안보에 구멍이 뚫리는 것을 막기 위해 바이든 당선인이 정보당국 브리핑을 받아야 한다는 주장이 나오고 있다. 트럼프 대통령의 소송은 지지하지만 만약의 사태에 대비하기 위해 최소한 보고는 받게 해줘야 하는 것 아니냐는 얘기다.

12일(현지시간) CNN에 따르면 공화당 상원 2인자인 존 튠 원내총무는 이날 바이든 당선인이 기밀 브리핑을 받아야 하느냐는 질문에 “모든 긴급사태에 대비하는 게 맞는다고 본다”며 “국가안보 관점, 연속성 차원에서 중요하다”고 답했다. 다만 그는 “선거에 대한 이의제기가 법정에서 진행되는 것은 문제가 없다고 생각한다”며 트럼프 대통령의 불복을 지지했다.

바이든은 트럼프 대통령의 소송 때문에 총무청(GSA)이 승자 확정을 미루면서 행정부로부터 당선인 대우를 받지 못하고 있다. 국가정보국(DNI)도 바이든 당선인에게 정보를 제공하지 않아 주요 국가안보 현안을 파악하지 못한 채 대통령에 취임하는 사태가 벌어질 수 있다.

공화당 내부는 소송은 필요하다고 해도 바이든 측에 정보 관련 브리핑은 일단 진행하는 것이 적절하다는 분위기다. 트럼프 대통령의 최측근인 린지 그레이엄 상원의원도 바이든 당선인에게 정보 브리핑이 이뤄져야 하느냐는 질문에 “그렇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상원 금융위원장이자 법사위 소속인 척 그래슬리 공화당 의원 역시 “특히 기밀 브리핑에 대한 나의 답은 그렇다이다”라고 밝혔다. 그는 지난 2000년 대선 당시 인수인계 기간이 짧아 조지 W 부시 정부가 9·11에 대한 준비를 제대로 하지 못했다고 지적한 과거 보고서도 거론했다. 당시 공화당의 부시 텍사스주지사와 앨 고어 부통령이 플로리다 개표 결과를 놓고 한달여 동안 법정다툼을 벌이는 동안 빌 클린턴 정부는 부시 후보에게 정보를 주지 않았다.

제임스 랭크포드 공화당 상원의원도 지역 언론에 나와 “GSA에서 13일까지 바이든이 정보 브리핑을 받도록 하지 않으면 개입할 것”이라며 “선거 결과와 상관없이 실제 업무를 준비할 수 있게 어떤 식으로든 할 필요성이 있다”고 주장했다. 하지만 이 같은 움직임은 정보 브리핑에 국한돼 있다. 랭크포드 상원의원도 “트럼프 대통령은 (바이든이) 너무 빠르다, 난 질문이 있다고 말할 수 있다”고 언급했다.

최고지도부는 부정적이다. 공화당 상원 수장인 미치 매코널 원내대표는 바이든이 기밀 브리핑을 받아야 하는지를 묻는 질문에 답하지 않았다. 앞서 매코널 원내대표는 소송전에 나선 트럼프 대통령을 지지한 바 있다.

추가 부양책을 놓고도 공화당은 비협조적이다. 바이든 당선인까지 대규모 부양책을 조속히 통과시켜야 한다고 했지만 공화당은 2조달러가 넘는 부양책은 불가하다는 입장이다. 월스트리트저널(WSJ)에 따르면 매코널 원내대표는 10일 “민주당이 2조달러 넘는 법안을 추진하고 있는 데 반해 공화당은 6,500억달러 안을 찬성하기 때문에 큰 차이를 보인다”라며 대규모 부양책을 통과시킬 생각이 없음을 시사했다.

이런 가운데 선거·안보기관들은 부정선거에 대한 증거가 없다는 공동성명을 냈다. 미 국토안보부 사이버안보·기간시설안보국(CISA)과 선거기간시설정부조정위원회(GCC)는 이날 성명에서 “11월3일의 선거는 미국 역사상 가장 안전했다”며 “현재 미 전역에서 선거 관계자들이 최종 결과에 앞서 선거의 전 과정을 재검토하고 재확인하고 있다. 표가 사라졌거나 분실됐다거나, 바꿔치기됐거나 또는 어떤 형태로든 손상됐다는 증거는 없다”고 강조했다. 이와 관련해 트럼프 대통령은 성명에 앞서 자신의 트위터에 전국적으로 트럼프를 지지한 270만표가 사라졌고 펜실베이니아에서는 트럼프 표가 바이든 표로 바뀌었다는 주장이 담긴 글을 게시했다.
/뉴욕=김영필특파원 susopa@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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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이르면 내년 4월 코로나19 백신 보급" / YTN - YTN 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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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트럼프 "이르면 내년 4월 코로나19 백신 보급" / YTN  YTN 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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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든 조지아도 이겨 승부 쐐기···트럼프, 8일만에 입 열었다 - 중앙일보 -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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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 당선인이 지난 9일(현지시간) 델라웨어주 윌밍턴에서 연설을 하고 있다. AFP=연합뉴스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 당선인이 지난 9일(현지시간) 델라웨어주 윌밍턴에서 연설을 하고 있다. AFP=연합뉴스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 당선인이 13일(현지시간) 선거인단 306명을 확보하며 승리한 것으로 집계됐다.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은 노스캐롤라이나주를 이길 것으로 예측돼 232명으로 선거인단 수를 늘렸지만 격차를 좁히지 못했다.
 
CNN 방송 등 외신은 이날 승패가 결정되지 않은 조지아와 노스캐롤라이나에서 바이든 당선인과 트럼프 대통령이 각각 승리했다고 예측했다. 
 
이로써 바이든 당선인과 트럼프 대통령이 확보한 선거인단은 각각 306명, 232명이 된다. 바이든 당선인이 74명 더 많은 선거인단을 얻은 것으로 집계됐는데, 이는 4년 전 대선 때 트럼프 대통령이 306명을 확보하며 힐러리 클린턴 민주당 후보(232명)를 이긴 것과 정반대의 결과다.
 
바이든 당선인은 지난 7일 최대 승부처 펜실베이니아를 이기면서 선거인단 절반을 넘긴 273명의 표를 얻어 대선 승리를 사실상 거머쥔 상태였다. 지난 12일 공화당 텃밭인 애리조나에서 승리한 데 이어 이날 보수 성향의 조지아까지 승리해 대선 승부에 쐐기를 박을 수 있게 됐다.
 
다음달 14일에는 투표 결과를 토대로 선출된 주별 선거인단의 투표를 통해 다수 득표자를 대통령으로 뽑는 과정이 진행된다. 의회는 내년 1월 6일 상·하원 합동 회의를 통해 선거인단의 투표 결과를 인증 발표하고, 최종 확정된 차기 대통령은 내년 1월 20일 취임식과 함께 4년의 대통령직을 시작하게 된다.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13일(현지시간) 워싱턴에 있는 백악관 로즈 가든에서 연설하고 있다. AP=연합뉴스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13일(현지시간) 워싱턴에 있는 백악관 로즈 가든에서 연설하고 있다. AP=연합뉴스

한편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백악관 로즈가든에서 사실상 대선 패배 이후 처음으로 공개 연설에 나섰다. 트럼프 대통령은 대선 패배를 공식 인정하는 것이 아니냐는 일각의 추측을 일축하면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상황에도 전면적인 봉쇄 조처를 하지 않는다고 밝혔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미래에 어떤 일이 벌어지건, 앞으로 어떤 행정부가 들어서건, 내 생각에 시간이 말해줄 것"이라며 "분명히 말씀드리는 건 우리 행정부는 봉쇄하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에 대해 로이터통신은 "바이든 당선인이 자신을 뒤이을 수 있음을 처음으로 인정한 것 같았다"고 전했다. AFP통신은 트럼프 대통령이 선거 패배를 거의 인정할 뻔했지만 직전에 멈췄다고 평가했다.
 
함민정 기자 ham.minjung@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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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파키스탄 국경 충돌로 10여명 사망..8살 소녀도 희생돼 - 조선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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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인도-파키스탄 국경 충돌로 10여명 사망..8살 소녀도 희생돼  조선일보
  2. 인도·파키스탄 국경지역서 무력충돌…민간인 등 최소 14명 사망 - 중앙일보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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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전히 불복"... 막무가내 트럼프에 고민 많은 바이든 - 한국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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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방부 이어 국토안보부·CIA 조직 흔들기
14일 트럼프 지지자 워싱턴 시위도 예고
바이든, 민주당과 코로나 경기 부양안 촉구

일본 가면ㆍ장난감 업체 오가와사의 한 여직원이 12일 사이타마시 사무실에서 조 바이든(왼쪽) 미국 대통령 당선인과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 얼굴 모습의 가면을 제작하고 있다. 사이타마=로이터 연합뉴스

2020년 미국 대선이 끝난 지 열흘이 다 됐지만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선거 결과 불복 ‘몽니’는 여전하다. 그는 국방부에 이어 국토안보부와 중앙정보국(CIA) 등 핵심 기관 내 눈엣가시 관료들을 쫓아내면서 행정부 내 긴장도를 끌어 올렸다. 조 바이든 당선인은 민주당과 함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경기부양안 조기 통과를 요청했지만 공화당부터 요지부동이다. “최대한 속도를 내겠다”는 게 바이든 당선인 측 권력 인수 기조이나 여건이 완전하지는 않은 상황이다.

트럼프 대통령은 12일(현지시간) 마이크 펜스 부통령과의 점심, 국무ㆍ재무장관 면담 등의 공식 일정을 소화했다. 중국 주요 기업 31곳 대상 투자 금지 제재 행정명령에도 서명했다. 하루 전 재향군인의 날 알링턴국립묘지 참배에 이어 이틀째 평상시 대통령처럼 보낸 셈이다.

하지만 이날도 대부분 시간은 선거 불복 여론을 조성하고 대통령직 인수를 방해하는 데 쏟았다. 그는 오전 일찍부터 트위터를 시작해 점심 전까지 42개의 글을 올리거나 리트윗(다른 사람이 올린 글 다시 올리기)했다. 이어 오후 11시 넘어서도 트윗을 또 쏟아냈다. 대부분 이번 대선에 부정이 있었다는 주장이었다. 패배 책임을 친(親)트럼프 성향 방송사인 폭스뉴스에 돌리는 글도 게재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관료 조직 다잡기도 이어갔다. 미 CNN방송은 “국토안보부 산하 당국자 2명이 백악관으로부터 사임을 강요당했다”고 폭로했다. 로이터통신은 크리스토퍼 크렙스 사이버안보ㆍ기반시설안보국장도 해임 압박을 받고 있다고 전했다. CNN은 또 지나 해스펠 CIA 국장도 해임 직전이라고 전했다. 마크 에스퍼 국방장관을 쳐낸 뒤 충성파로 국방부 주요 보직을 채워 우려를 샀던 트럼프 대통령이 선거 불복 이후 국정 장악에 필요한 주요 자리를 또 흔든 것이다.

특히 선거 불복에 동조하는 트럼프 지지자들이 14일 워싱턴 시내에서 ‘100만 MAGA(미국을 다시 위대하게) 행진’을 갖기로 하면서 전운도 고조되고 있다. 미 일간 뉴욕타임스(NYT)는 “트럼프가 ‘바이든 당선이 확정되면 2024년 대선 출마를 발표할 것’이라고 했다”는 측근 발언을 전하기도 했다.

조 바이든 민주당 후보의 미국 대선 승리가 선언된 7일 워싱턴 백악관 앞 거리에 승리를 축하하기 위해 몰려나온 시민들이 가득하다. 워싱턴=AP 연합뉴스

반면 바이든 당선인은 차기 대통령 행보를 이어갔다. 가톨릭 신자인 바이든 당선인은 각 국 정상 통화에 이어 이날 프란치스코 교황과 통화하며 “모든 인간이 존엄하고 평등하다는 공동의 믿음 아래 소외되고 가난한 자를 돌보고, 기후변화 위기에 대응하며, 이민자와 난민을 환영ㆍ통합하는 문제 등에 있어 협력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또 민주당 소속인 낸시 펠로시 하원의장, 척 슈머 상원 원내대표와 통화 후 코로나19 부양책 마련을 촉구했다. 그러나 미치 매코넬 공화당 상원 원내대표가 이 요청을 일언지하에 거절하면서 경기부양안 의회 통과는 시간이 걸릴 수밖에 없게 됐다.

다만 공화당 의원들까지 나서 당선인 정보 브리핑을 요청하면서 국정 인수 공백을 줄일 가능성도 높아졌다. 트럼프 행정부는 연방총무청(GSA)이 승리 확정을 거부하면서 국가정보국(DNI)의 당선인 브리핑도 개시되지 못한 상태다. 이에 공화당 상원 2인자 존 튠 원내총무, 트럼프 대통령 최측근 린지 그레이엄 상원의원 등이 정보 브리핑 필요성을 제기했다고 미 언론들이 전했다. 게다가 이날 오후 국토안보부 선거 관련 부서가 “선거 부정 증거가 없다”는 공동성명을 발표한 것도 바이든 당선인에게 힘을 실어준 소식이었다.

워싱턴= 정상원 특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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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노스캐롤라이나서 승리...그래도 당선자는 바이든 - 조선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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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트럼프, 노스캐롤라이나서 승리...그래도 당선자는 바이든  조선일보
  2. 트럼프의 집요한 정권인수 방해...'노림수' 있다 / YTN  YTN news
  3. 바이든, 조지아도 이겨 선거인단 총 306명…4년전과 정반대 결과(종합) - 매일경제  매일경제
  4. 트럼프 '부정 선거' 주장…바이든, 인수 업무 '차질' / JTBC 정치부회의  JTBC News
  5. 바이든 인수 업무 '차질'..."안보 브리핑 제공해야" / YTN  YTN 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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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파키스탄 국경지역서 무력충돌…민간인 등 최소 14명 사망 - 중앙일보 - 중앙일보 모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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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일(현지시간) 인도 스리나가르 지역에서 군인들이 차량을 타고 이동하고 있다. AFP=연합뉴스

12일(현지시간) 인도 스리나가르 지역에서 군인들이 차량을 타고 이동하고 있다. AFP=연합뉴스

 
인도와 파키스탄 접경지역에서 양국 군 사이에 무력 충돌이 일어나 최소 14명이 숨졌다.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13일(현지시간) 양국 국경지대인 정전통제선(LoC) 인근에서 인도와 파키스탄군이 충돌해 민간인 최소 10명과 군인 4명이 사망했다. 사망자 중에는 8살짜리 아이도 포함됐다.
 
로이터통신은 익명의 인도 뉴델리·스리나가르 당국자를 인용해 양국 분쟁지역인 카슈미르 지역 북부에서 파키스탄군의 침입 시도가 포착됐으며, 인도군이 이를 저지하며 복수의 접경 지역에서 총격전과 박격포 포격 등이 이어졌다고 전했다. 파키스탄군은 아직 이에 대해 공식적인 입장을 밝히지 않은 상태다.
 
인도 당국자는 로이터통신에 민간인 6명과 군인 3명, 국경 경비대 1명이 숨졌다고 밝혔다. 파키스탄 측은 민간인 4명이 사망했다고 했다. 인도 측은 파키스탄 측 군인 중에서도 사상자가 발생했다고 주장했다.
 
13일 파키스탄 카슈미르 지역의 한 마을에서 주민들이 일부가 무너진 건물 앞에 모여 있다. 로이터통신=연합뉴스

13일 파키스탄 카슈미르 지역의 한 마을에서 주민들이 일부가 무너진 건물 앞에 모여 있다. 로이터통신=연합뉴스

 
카슈미르 지역은 14세기부터 이슬람교가 지배적이었던 곳으로, 19세기부터 20세기까지 인도 토후국(번왕국)의 지배를 받다가 1947년 인도 분할 당시 인도에 편입됐다. 이슬람 국가인 파키스탄이 이에 반발하면서 카슈미르 내 이슬람교도 봉기를 지원해 제1차 인도-파키스탄 전쟁이 발발했다.  
 
이후에도 인도와 파키스탄은 카슈미르 지역을 두고 1965년과 1971년 두 차례 더 전쟁을 벌였다. 이 과정에서 카슈미르 일부 지역의 영유권이 중국에 넘어가고, 1980년대 말부터는 카슈미르 분리독립 세력이 성장해 무장 테러를 일으키기도 했다.
 
13일 파키스탄 카슈미르 지역에서 주민들이 부상을 입은 아이 곁에 모여 있다. AP통신=연합뉴스

13일 파키스탄 카슈미르 지역에서 주민들이 부상을 입은 아이 곁에 모여 있다. AP통신=연합뉴스

 
이번 충돌에서 인도와 파키스탄은 서로 상대국이 먼저 민간 지역에 발포했다고 주장하고 있다. 로이터통신은 올해에만 양측의 무력 충돌로 40명 이상의 민간인이 사망했다고 전했다.
 
이병준 기자 lee.byungjun1@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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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정부 봉쇄 없다"…8일만에 입 연 트럼프, 한 발 물러섰나 - 중앙일보 - 중앙일보 모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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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13일(현지시간) 백악관 로즈가든에서 대선 패배 소식이 전해진 뒤 처음으로 공식 발언을 내놨다. [AP=연합뉴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13일(현지시간) 백악관 로즈가든에서 대선 패배 소식이 전해진 뒤 처음으로 공식 발언을 내놨다. [AP=연합뉴스]

대선 이후 침묵을 지키던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13일(현지시간) 여드레 만에 공식 석상에서 입을 열었다. 지난주 목요일 백악관 기자회견에서 사실상 자신의 승리를 선언했던 트럼프 대통령은 패배 소식이 전해진 뒤에도 트위터를 통해 선거 조작을 주장해왔을 뿐, 직접 목소리를 내지는 않았다. 
 

백악관에서 백신 개발 성과 등 설명
"몇주 안에 취약계층에 백신 공급 가능"
"다음에 어떤 정부 들어설지 알 수 없어"
AP "결정권이 더이상 없을 수 있음을 시사"

이날 백악관 로즈가든에서 열린 기자회견은 코로나19 백신 개발 성과를 설명하기 위한 자리였다. 선거와 관련한 직접적인 언급은 없었고 기자들의 질문도 받지 않았다. 다만 발언 중 정권이 바뀔 수 있음을 시사하는 이야기가 나와 관심을 끌었다.  
 
트럼프 대통령은 9개월 전 조속한 백신 개발을 위해 정부가 시행한 작전명 '워프 스피드(Warp Speed, 초고속)'가 성과를 거뒀다며 그 결과 효능이 90%에 달하는 백신이 화이자에서 나왔다고 밝혔다. 아직 미 식품의약국(FDA)에 요청이 들어온 상태는 아니지만 "백신이 몇 주 안에 취약계층에 배송될 수 있을 것"이라고도 했다.  
 
이날 회견은 미국 내 하루 확진자 수가 15만 명을 넘으며 최고 기록을 갈아치우고 있는 가운데 이뤄졌다. 그러나 트럼프 대통령은 당장 코로나19 확산을 막기 위한 조치를 내놓지는 않았다. 오히려 이번 정부에선 봉쇄 정책을 펴지 않겠다고 못 박았다. 나중에 공식적으로 부인하긴 했지만 조 바이든 당선인의 자문단 일각에서 "미국 전체를 4~6주 동안 봉쇄할 필요가 있다"는 의견이 나온 것을 겨냥한 발언이다.  
 
그러면서 "다음에 어떤 정부가 들어설지 누가 알겠냐. 시간이 알려줄 것"이라며 "다만 이번 정부는 봉쇄정책을 펴지 않을 거란 점은 말할 수 있다"고 한 대목에 언론의 관심이 집중됐다. AP는 이를 두고 "(코로나19와 관련한) 결정이 더는 자신의 것이 아니라고 시인하는 듯한 발언"이라고 분석했다. AFP는 트럼프 대통령이 선거 패배를 거의 인정할 뻔 했다고 했고, dpa는 트럼프 대통령이 말실수를 했다면서도 백악관에 그리 오래 있지 않을 수 있음을 거의 시인했다고 보도했다. 어떤 의도였는지 알 수는 없지만, 측근들이 지속적으로 트럼프의 승리를 강조하는 상황에서 본인은 정작 다소 유보적인 발언을 내놓은 셈이 됐다.  
 
한편 트럼프 대통령은 전국민에게 백신이 보급될 수 있는 시기로 내년 4월을 제시했다. 그러나 AP는 공중보건 전문가들의 말을 빌려 "트럼프 대통령이 임기 마지막 두 달 동안 공격적인 조처를 하지 않고, 또 바이든 인수위와 협력을 거부해 정부의 백신 보급 능력을 떨어뜨리면 코로나19 상황은 더 나빠질 수 있다"고 지적했다  
워싱턴=김필규 특파원 phil9@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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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ursday, November 12, 2020

분열 되는 美공화…“바이든에 정보브리핑 해야” 목소리 확산 - 동아일보

ataatso.blogspot.com 일부 공화 의원, 공개적으로 브리핑 허용 요구
대선 승복 안 해 안보 공백 우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대선 결과에 불복하면서 정권 이양이 비협조하고 있는 가운데 공화당 내에서 조 바이든 대통령 당선인에게 정보당국의 일일 브리핑을 제공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확산하고 있다.

12일(현지시간) 더힐 등에 따르면 일부 공화당 상원의원들이 공개적으로 바이든 당선인에 대한 정보 브리핑 접근권을 허용해야 한다는 요구에 동참하고 있다.

이들 중 일부는 트럼프 대통령의 불복 소송을 지지하면서도 바이든 당선인에게 기밀 정보 브리핑을 제공해 국가안보 공백이 발생하지 않도록 해야 한다는 데에 뜻을 같이 하고 있다.

공화당 척 그래슬리 상원의원은 “정보 브리핑에 대해 내 대답은 ‘예스’(Yes)”라며 공개적으로 기밀 브리핑을 허용해야 한다고 밝혔다.
주요기사
지난 2012년 대선 후보였던 밋 롬니 상원의원도 바이든 당선인이 보고를 받아야 한다는 데에 동의했다. 그는 “대통령 당선인이 정보 브리핑을 받는 것이 우리의 국익에 매우 큰 도움이 된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수전 콜린스 상원의원은 기자들에게 “바이든 당선인이 지금 당장 브리핑을 받아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트럼프 대통령 탄핵에 찬성표를 던진 바 있는 콜린스 의원은 “그건 정말 중요한 일”이라며 “역대 명백한 승리를 거뒀던 다른 당선인과 마찬가지로 바이든 당선인 역시 사무실 공간과 연방정부 직원들에 대한 접근권을 보장받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뿐만 아니라 트럼프 대통령 측근으로 분류되는 린지 그레이엄 상원의원과 론 존슨 상원의원까지 바이든의 정보 브리핑 접근권을 허용해야 한다고 요구하고 나섰다.

상원 정보위 소속 로이 블런트 상원의원과 마르코 루비오 상원의원도 공백 사태를 우려해 미 연방조달청(GSA)이 바이든 당선인에 대해 정권 인수 작업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해야 한다고 했고, 미치 매코널 공화당 상원 원내대표의 측근인 존 코닌 상원의원도 이와 의견을 같이 했다.

반면 공화당 상원 지도부는 여전히 비협조적이다. 매코널 원내대표는 관련 질문에 답하지 않으면서 침묵을 지키고 있다.

케빈 매카시 공화당 하원 원내대표는 CNN과의 인터뷰에서 “내년 1월20일 누가 미 대통령으로 취임하든 정보 브리핑을 받을 수 있을 것”이라고 했다. 제임스 인호프 상원 군사위원장은 “일반적으로 후보에겐 정보 브리핑을 할 필요가 없다고 생각한다”며 “당선이 확정되기까지 어떤 후보든 이에 관여해서는 안 된다고 본다”고 의견을 밝혔다.

제임스 랭크포드 상원의원은 전날 지역 라디오에 출연해 바이든 후보가 정보 브리핑을 받도록 해야 한다면서 “13일까지 이뤄지지 않을 경우 개입할 것”이라고 말했다. 다만 바이든 후보의 당선을 인정한 것은 아니다. 그는 “누가 당선될지 알 때까지 양측 모두가 브리핑을 받아 대비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전제했다.

[서울=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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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두고 군인 팔짱 낀 멜라니아···이혼설 더 부추긴 사진 1장 - 중앙일보 -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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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멜라니아 여사가 재향군인의 날인 11일(현지시간) 버지니아주 알링턴의 '알링턴 국립묘지'를 찾았다. AP=연합뉴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멜라니아 여사가 재향군인의 날인 11일(현지시간) 버지니아주 알링턴의 '알링턴 국립묘지'를 찾았다. AP=연합뉴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부인 멜라니아 여사의 이혼설이 제기되고 있는 가운데 트럼프 대통령의 대선 패배 이후 첫 공식 일정에서 멜라니아 여사가 남편이 아닌 군인의 팔짱을 낀 사진이 영국 매체에 의해 부각되며 관심을 끌고 있다.  
 
영국 매체 ‘더선’은 12일(현지시간) 트럼프 대통령과 멜라니아 여사가 재향군인의 날을 맞아 전날 워싱턴DC 인근의 버지니아주에 위치한 알링턴 국립묘지를 찾았다고 보도했다.  
 
매체는 “이 사진은 ‘영부인이 백악관을 떠나 이혼할 시간만을 계산하고 있다’는 보도가 나온 후 찍은 것”이라고 강조한 뒤 “멜라니아 여사는 남편이 불과 몇 피트 떨어져 있음에도 불구하고 군인의 팔짱을 끼고 걷고 있다”고 전했다.  
 
이날 트럼프 대통령은 현직 대통령으로서 국가기념일인 재향군인의 날 행사에 참석했다. 트럼프 대통령이 외부 공식 일정에 모습을 드러낸 것은 대선 패배 이후 나흘 만이었다. 비가 내리는 가운데 행사장에 도착한 트럼프 대통령과 마이크 펜스 부통령 등은 비를 맞으며 이동했으나 멜라니아 여사는 군인이 받쳐주는 우산을 쓰고 이동했다.  
 
더선은 “폭우 탓에 멜라니아 여사는 우산을 든 군인과 함께 이동했다”면서 “멜라니아 여사가 군인의 팔을 잡은 이유는 비가 내려 미끄러운 길에서 균형을 유지하기 위해서였다”고 했다. 그러면서 “멜라니아 여사는 남편과 불과 몇 피트 떨어져 있었다” “트럼프 대통령과 멜라니아 여사의 이혼설이 불거지고 있다”고 거듭 언급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멜라니아 여사가 재향군인의 날인 11일(현지시간) 버지니아주 알링턴의 '알링턴 국립묘지'를 찾았다. EPA=연합뉴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멜라니아 여사가 재향군인의 날인 11일(현지시간) 버지니아주 알링턴의 '알링턴 국립묘지'를 찾았다. EPA=연합뉴스

대선 패배 이후 트럼프 대통령 부부의 불화설과 이혼설이 제기되고 있다. 9일 영국 메트로와 데일리 메일 등은 멜라니아 여사의 전 측근인 오마로자 매니골트 뉴먼의 말을 인용해 "영부인이 백악관을 떠나 이혼할 시간만을 계산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뉴먼은 "만약 멜라니아 여사가 남편에게 대통령 재직기간 굴욕감을 안겨준다면 트럼프가 보복할 방법을 찾을 것"이라고 말했다.
 
다른 전 측근인 스테파니 울코프도 멜라니아 여사가 이혼 후 자기 아들 배런이 트럼프 대통령의 재산을 균등하게 배분받을 수 있도록 협상하고 있다고 밝혔다. 울코프는 또 지난 15년간 결혼생활을 유지해온 트럼프 대통령 부부가 백악관에서 각방을 사용했다면서 그들의 관계가 '계약 결혼'이라고 묘사했다.
 
트럼프 대통령 부부는 이전에도 여러 차례 불화설에 휩싸인 바 있다. 이들은 그때마다 '아주 좋은 관계'를 유지하고 있다며 이를 부인해왔다.
 
정혜정 기자 jeong.hyejeong@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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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너뜨리겠다 벼리는 트럼프, 왜? : 국제일반 : 국제 : 뉴스 - 한겨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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측근 “디지털미디어 차려 폭스 시청자 빼앗을 것”
대선 개표 초반 ‘애리조나 바이든 승리’ 선언 결정타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EPA 연합뉴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EPA 연합뉴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우군으로 여겨온 보수 매체 <폭스 뉴스>를 단단히 벼르고 있다. 트럼프 대통령이 <폭스 뉴스>를 혼내주기 위해 디지털 미디어를 만드는 방안을 구상 중이라고 인터넷 매체 <액시오스>가 12일(현지시각) 보도했다. 트럼프 대통령의 의도를 잘 알고 있는 한 관계자는 이 매체에 “그는 <폭스>를 파괴할 계획이다. 그 점에는 의문이 없다”고 <액시오스>에 말했다. 이 관계자는 트럼프 대통령이 케이블 채널을 만들 것이라는 추측도 많았지만 이 방안은 비용이 많이 들고 시간이 많이 든다고 전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대신 비용과 시간이 덜 드는 디지털 미디어 채널을 고려하고 있다고 한다. 트럼프 대통령은 선거를 치르면서 지지자들의 이메일과 휴대전화 번호 등 방대한 데이터를 축적했는데, 이들을 디지털 미디어 채널의 유료 구독자로 전환시키려 할 가능성이 높다고 이 관계자는 전했다. <폭스 뉴스>의 경우 무료체험자들의 85%가 월 5.99달러짜리 유료회원으로 전환하는데, 이들은 트럼프 대통령 지지자들과 상당 부분 겹친다. 트럼프 대통령은 <폭스 뉴스>가 아닌 새 디지털 미디어가 자기 지지자들이 으뜸 채널이 되도록 한다는 목표를 갖고 있다고 한다. <폭스 뉴스>는 대표적인 친트럼프 매체였지만, 대선이 다가올수록 트럼프 대통령은 불만을 뿜어왔다. 이 매체가 전보다 민주당 인사들의 인터뷰를 많이 한다는 불만이었다. 그는 대선 당일인 지난 3일 오전 이 매체의 ‘폭스 앤 프렌즈’ 인터뷰에서 “폭스가 많이 변했다”고 말했다. 그러다 대선 당일 밤 <폭스 뉴스>가 개표 초반에 애리조나주의 승자를 조 바이든 민주당 후보라고 예측선언한 것이 트럼프 대통령의 분노를 치솟게 했다. 당시 백악관은 <폭스 뉴스>에 연락해 예측선언을 철회할 것을 요청했지만, 이 매체는 수용하지 않았다. 미 언론은 지난 7일 일제히 바이든 후보를 당선자로 발표했지만, <시엔엔>(CNN) 등 일부 매체는 여전히 박빙 개표가 진행 중인 애리조나의 승자를 선언하지는 않고 있다. 트럼프 대통령 측근들은 <폭스 뉴스>가 이 일로 실수를 했다고 여긴다고 <액시오스>는 짚었다. <폭스 뉴스>는 또 지난 9일 케일리 매커내니 백악관 대변인이 기자회견에서 선거사기를 주장하자 이를 생중계하다가 송출을 중단하는 등, 최근 트럼프 대통령의 대선 결과 불복 투쟁에 일정 부분 거리를 두고 있다. 트럼프 대통령은 12일 트위터에도 <폭스 뉴스>에 불만을 쏟아냈다. 그는 “폭스 뉴스의 낮시간대 시청률은 완전히 무너졌다. 주말 낮시간대는 더 나쁘다. 이걸 지켜보게 돼 아주 슬프지만 그들은 무엇이 그들을 성공하게 했고 무엇이 그들을 거기까지 가게 했는지 잊어버렸다”며 “그들은 황금알을 낳는 거위를 잊었다”고 비난했다. 이어 “2016년 선거와 2020년의 가장 큰 차이는 폭스 뉴스다”라고 적었다. 워싱턴/황준범 특파원 jaybee@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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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바마 회고록엔 “트럼프, 흑인 대통령에 겁먹은 백인들 자극” - 조선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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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든, 프란치스코 교황과 통화…“기후변화·난민 등 협력 기대” - 동아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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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 당선인이 12일(현지시간) 프란치스코 교황과 통화했다고 로이터통신이 보도했다.

바이든 당선인의 인수위원회는 이날 보도자료를 통해 “당선인이 오늘 아침 교황과 통화했다”면서 “당선인은 교황의 축하와 축복에 감사의 뜻을 전했다”고 밝혔다.

이어 “당선인은 모든 인간이 존엄하고 동등하다는 공동의 믿음 하에 소외되고 가난한 자를 돌보고 기후변화의 위기에 대응하며 이민자와 난민을 환영·통합하는 등 문제에 있어 협력하기를 바란다고도 했다”고 덧붙였다.

가톨릭 신자인 바이든 당선인과 프란치스코 교황은 과거 만남을 가진 적이 있다. 바이든 당선인은 부통령이던 2016년 4월 바티칸을 찾아 교황을 만난 것.
주요기사
2015년 9월 프란치스코 교황이 방미했을 때는 버락 오바마 당시 대통령과 함께 공항에 나가 영접하는 등 극진히 대접했다.바이든 당선인은 지난 7일 대선 승리가 정해진 후 다음날 곧바로 성당을 찾기도 했다.

(서울=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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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dnesday, November 11, 2020

문대통령, 12일 오전 바이든과 첫 통화…靑, NSC 상임위 회의 개최 - 동아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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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대통령이 12일 오전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 당선인과 첫 전화통화를 갖는다. 지난 8일 새벽(현지시간 7일) 바이든 당선인이 대선 승리를 선언한 지 나흘 만이다.

청와대는 바이든 당선인이 대선 승리를 선언한 직후부터 통화 시점을 조율해왔다. 바이든 당선인은 10일(현지시간) 미국의 우방국 캐나다를 시작으로 영국, 프랑스, 독일, 아일랜드 등 유럽 주요국 정상과 통화를 했다고 밝힌 바 있다.

이어 바이든 당선인이 아시아 동맹국 정상과 통화를 할 예정인 가운데 문 대통령과는 이날 오전 중으로 통화할 예정이다. 일본 NHK 방송은 스가 요시히데(菅義偉) 일본 총리도 이날 오전 전화통화를 할 예정이라고 보도했다.

문 대통령과 통화를 앞둔 바이든 당선인은 11일(현지시간) 미 재향군인의 날을 맞아 아내 질 바이든 여사와 함께 펜실베이니아 필라델피아에 있는 한국전 참전용사 추모공원을 찾아 한국전참전 기념비에 헌화한 후 묵념을 했다. 이는 당선인으로서 첫 외부 공식일정이다.
주요기사
미군 참전용사의 희생과 봉사를 기리기 위한 이날 행사에서 한국전참전 기념비를 찾아 헌화했다는 점이 주목된다. 바이든 당선인은 SNS에 “우리의 자랑스러운 참전용사들의 희생을 존경한다”라는 메시지를 남겼다.문 대통령은 바이든 당선인과 통화를 앞둔 전날(11일) 정의용·임종석 등 외교안보분야 특별보좌관 및 원로들과 만나 오찬 간담회를 개최하고 새롭게 출범하는 바이든 행정부와의 외교안보 정책 추진 방향에 대해 논의했다.청와대 국가안전보장회의(NSC) 상임위원회는 이날 오전 7시30분부터 서훈 국가안보실장 주재로 회의를 개최한다. 상임위 정례회의는 통상 목요일 오후 개최되지만, 이날 오후 국회 상임위원회 일정에 참석해야 하는 상임위원들의 일정을 고려해 이른 오전 회의를 진행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문 대통령과 바이든 당선인과의 통화를 앞두고 점검하는 의미도 있다.

문 대통령은 이날 오후부터 아세안 관련 정상회의 일정을 시작한다. 오전에 바이든 당선인과의 통화와 고(故) 전태일 열사에 국민훈장 1등급인 무궁화장을 추서하는 일정을 소화한 후 오후 5시45분부터는 한-아세안 화상 정상회의에 참석한다.


(서울=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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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 대통령, 바이든과 첫 통화..."북핵 문제 긴밀히 협력" / YTN - YTN 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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文대통령 "평화와 번영의 한반도 향한 바이든의 굳은 의지 확인" - 조선비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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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20.11.12 09:42 | 수정 2020.11.12 10:33

"코로나·기후변화 대응 적극 협력"
문재인 대통령이 지난 11일 청와대 대정원에서 열린 제25회 농업인의 날 기념식에서 변영연 푸른들장성 대표이사에게 철탑산업훈장을 수여하고 있다. /연합뉴스
문재인 대통령이 12일 오전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 당선인과 정상 통화를 한 뒤 "평화와 번영의 한반도를 향한 바이든 당선인의 굳은 의지를 확인했다"고 밝혔다.

문 대통령은 이날 오전 9시부터 바이든 당선인과 통화를 했다. 통화가 끝난 뒤 문 대통령은 트위터에 국문과 영문으로 올린 메시지를 통해 "방금 바이든 당선인과 통화하고 당선을 축하했다"고 전했다.

문 대통령은 통화에서 "굳건한 한미동맹과 평화와 번영의 한반도를 향한 당선인의 굳은 의지를 확인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 바이든 당선인과 코로나 및 기후변화 대응을 포함한 세계적 도전과제에 대처하기 위해 적극 협력할 것"이라고 했다.

트위터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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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 대통령, 바이든과 첫 통화..."북핵 문제 긴밀히 협력" / YTN - YTN 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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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문 대통령, 바이든과 첫 통화..."북핵 문제 긴밀히 협력" / YTN  YTN news
  2. 文대통령, 바이든과 14분 통화… “한미동맹·한반도 평화 의지 확인”  조선일보
  3. 문 대통령, 오늘 바이든 당선인과 첫 통화…"조율 중" / SBS  SBS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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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 문 대통령-바이든 첫 전화통화...당선 나흘만에 직접 축하 / YTN  YTN 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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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든이 '재향군인의 날' 간 곳은 한국전 참전기념비 - 한겨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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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인과 필라델피아 참전기념비 찾아가
“참전용사 희생 존중하는 최고사령관 될 것”
트럼프와 차별화·한-미 동맹 강화 의지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 당선자가 재향군인의 날인 11일(현지시각) 부인 질과 함께 펜실베이니아주 필라델피아에 있는 한국전쟁 참전기념비를 찾아 헌화하고 있다. 필라델피아/AP 연합뉴스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 당선자가 재향군인의 날인 11일(현지시각) 부인 질과 함께 펜실베이니아주 필라델피아에 있는 한국전쟁 참전기념비를 찾아 헌화하고 있다. 필라델피아/AP 연합뉴스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 당선자가 미국 재향군인의 날인 11일(현지시각) 펜실베이니아주 필라델피아에 있는 한국전쟁 참전기념비를 찾아가 헌화했다. 군을 존중하는 최고사령관이 되겠다는 뜻을 재확인하면서 한-미 동맹에 대한 확고한 인식을 함께 드러낸 것으로 볼 수 있어 주목된다. 바이든은 이날 부인 질과 함께 필라델피아에 있는 한국전쟁 참전 기념공원의 기념비를 찾았다. 바이든은 이날 헌화 행사를 주재한 필라델피아 판사인 패트릭 듀건과 짐 케니 필라델피아 시장에 이어 세 번째로 아내와 함께 기념비에 헌화하고 묵념했다. 주변에는 약 100명의 사람들이 둘러싼 채 바이든 부부에게 이따금 박수와 환호를 보내기도 했다. 바이든은 이 자리에서 기자들과 질문 답변을 주고받지는 않았다. 바이든은 트위터에 재향군인의 날 메시지를 올렸다. 그는 “오늘 우리는 미국 군대의 제복을 입었던 이들의 봉사를 기린다”고 적었다. 이어 “우리의 자랑스러운 참전용사들에게. 나는 당신들의 희생을 존중하고 당신들의 봉사를 이해하는 최고사령관이 될 것이고, 당신들이 지키기 위해 그토록 용감하게 싸운 가치를 결코 배신하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바이든은 별도로 낸 성명에서 “여러분이 마땅히 받을 만한 존경에 못 미치는 어떤 것으로 여러분이나 가족을 절대 대우하지 않을 것”이라도 밝혔다. 이같은 메시지는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을 염두에 둔 것으로 풀이된다. 지난 9월 <디 애틀랜틱>은 트럼프가 전몰 미군 장병들을 “패배자”라고 표현했었다고 보도했고, 바이든은 선거 유세 때도 이 보도를 언급하면서 트럼프와는 다른 대통령이 되겠다고 말해왔다. 바이든이 이날 방문한 한국전쟁 참전기념비는 자택인 델라웨어주 윌밍턴에서 차로 45분 거리에 위치했다. 수도 워싱턴을 비롯해 미국 안에 있는 100여개의 한국전쟁 참전기념비 중 하나다. 이곳에는 필라델피아와 그 주변 출신으로 한국전쟁에 참전해 전사하거나 실종된 622명의 이름이 새겨져 있다. 바이든은 ‘미국 우선주의’를 내걸고 동맹을 무시한 트럼프와 달리 동맹을 복원하고 미국위 국제적 위상을 되찾겠다고 공약했다. 바이든이 대선에서 승리한 뒤 첫 외부 행보로 한국전쟁 참전기념비를 방문해 헌화한 것은, 한-미 동맹을 무겁게 인식하고 협력을 강화하겠다는 의지로 해석된다. 대선 패배를 인정하지 않고 있는 트럼프는 이날 워싱턴 인근 버지니아주 알링턴 국립묘지를 찾아 헌화하고 묵념했다. 부인 멜라니아와 마이크 펜스 부통령, 로버트 윌키 보훈부 장관이 함께했다. 트럼프와 펜스는 10여분 간 비를 맞으며 묵묵히 행사를 진행했다. 워싱턴/황준범 특파원 jaybee@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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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스퍼 이어 차관 줄줄이 사임…"트럼프, 국방부 송두리째 파괴" - 중앙일보 - 중앙일보

ataatso.blogspot.com 마크 에스퍼 미국 국방장관이 전격 해임된 지 하루 만에 국방부 고위 인사 세 명이 줄줄이 사임해 국방부의 혼란이 가중되고 있다. 대선 결과에 불복한 트럼프 대통령이 만일을 대비해 '충성파' 측근들을 앉혀 놓으려 한다는 비판과 함께 정권교체기 국가안보 우려도 커지고 있다.
 
10일(현지시간) 사임 의사를 밝힌 제임스 앤더슨 미국 국방부 정책담당 차관대행. [로이터=연합뉴스]

10일(현지시간) 사임 의사를 밝힌 제임스 앤더슨 미국 국방부 정책담당 차관대행. [로이터=연합뉴스]

10일(현지시간) AP통신 등 현지 언론에 따르면 이날 오전 제임스 앤더슨 정책담당 차관 직무대행을 시작으로 조셉 커넌 정보담당 차관, 에스퍼 장관의 비서실장인 젠 스튜어트 등이 사임 의사를 밝혔다.
 
CNN은 “밀러 대행이 국방부에 처음 출근한 지 하루도 채 안 돼 국방부 고위 관리들이 사임했다”고 전했다. 앤더슨 차관 대행은 백악관과 마찰을 빚어왔다는 점에서 며칠 내 사임을 요청받을 거란 전망이 이미 나왔다. 그러나 실제 사임을 요구받았는지는 확인되지 않았다.
 
이들의 후임자는 트럼프 대통령의 '충신'들로 속속 채워졌다. 앤더슨 차관 대행 후임은 육군 준장 출신인 앤서니 테이타, 조셉 커넌 차관 후임은 에즈라 코헨 와트닉, 젠 스튜어트 비서실장은 카쉬 파텔로 각각 교체됐다.
 
전 폭스 뉴스 해설자인 테이타는 버락 오바마 전 대통령을 ‘테러 지도자’라고 부르고 이슬람에 공격성 발언을 해 구설에 오른 인물이다. 이 때문에 2018년 루드 차관 후임으로 지명되고도 상원 인준 청문회를 통과하지 못했다.
 
코헨 와트닉과 카쉬 파텔은 2016년 대선 때 트럼프 캠프와 러시아 간 내통 의혹인 ‘러시아 스캔들’과 관련해 트럼프 대통령 측에서 일했던 인물들이다. 와트닉은 이 사건의 핵심 인물인 마이클 플린 전 국가안보보좌관 밑에서 근무했다. 두 사람 모두 올해 초 국가안보위원회에서 근무했다.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왼쪽)은 9일(현지시간) 마크 에스퍼 미 국방부 장관을 전격 해임했다. [EPA=연합뉴스]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왼쪽)은 9일(현지시간) 마크 에스퍼 미 국방부 장관을 전격 해임했다. [EPA=연합뉴스]

국방부 내부에서는 트럼프 대통령의 '피의 축출'이 시작됐다는 반응이다. CNN은 “국방부 직원들 사이에서 (트럼프 대통령의) 독재 움직임이 시작됐다는 말과 함께 무섭고 불안하다는 반응이 나오고 있다”고 전했다.
 
AP통신도 “국방부 직원들은 ‘올 게 왔다’며 가슴을 졸이고 있다”면서 “트럼프 행정부가 바이든 당선인 취임 전까지 또 무슨 일을 벌일지 두려움을 불러일으키고 있다”고 보도했다.
 
대통령직 인수 기간 국방부 고위직 인사의 대거 물갈이가 안보 문제를 일으킬 위험이 있다는 우려도 나오고 있다. 특히 트럼프 대통령이 각종 항의 시위에 군을 투입하는 문제와 아프가니스탄 미군 철수 문제를 밀어붙일 것이라는 관측이 이어지고 있다.
 
밀러 국방장관 대행의 직무 수행 능력에 대한 우려도 있다. 트럼프 행정부에서 주로 대테러에만 초점을 맞춘 이력이 에스퍼 전 장관의 지휘 능력에 못 미칠 것이라는 이유에서다. 실제 그는 국가안보회의(NSC) 대테러·초국가 위협 특별보좌관, 미 국방부 특수작전·대테러 부차관보, 특수작전·저강도 분쟁 차관보 대행을 거쳤다. 이런 이유로 전문가들은 밀러 대행이 청문회를 통과해 정식 장관으로 취임하기는 쉽지 않을 것이라고 보고 있다.
 
애덤 스미스 하원 군사위원장은 “바이든이 당선되자마자 트럼프와 그의 충성파들이 혼란과 분열의 씨앗을 뿌리기 시작했다”며 “국방부 인사들의 줄 사임은 국방부를 송두리째 파괴하는 일”이라고 비판했다.
 
이민정 기자 lee.minjung2@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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